:::::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13번기사!!!

글 : .... (2012-03-15 16:17:21)

어제 저녁 6시40분 조금안되서 가정동오거리에서 13번을 탔습니다.
근데 가정오거리는 원래 차가많이 막혀 신호등전에도 내려주고 태워주는 기사분들이 많습니다.어제 13번도 신호등전에 사람을 내려주길래 저도 타려고 갔는데 문을 안열어줘 정류장에서 태우려나보다 하고 다시 정류장으로 갔습니다.근데 그냥 차선을 바꾸려고 해서 얼릉 가서 섰습니다.근데 가만보더니 문을열어주면서 어쩌구 궁시렁 합니다.원래 그쪽이 퇴근시간에는 차가 많이 막힌다는걸 알기에 넘어가려는데 차를타자마자 휘청~우회전하려고 차선바꾸는것도 얼마나 험하게 하던지 옆사람과 부딪쳐 앞유리에 부딪힐뻔했는데도 꿈쩍도 안하고 휙 하더군요.타고가는내내 휘청휘청 옆사람도 휘청대 계속부딪혔습니다.버스를 그렇게 난폭운전을 하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너무기가막혀 기사만 보고갔습니다.뭘 먹으면서 운전하더군여.내가 꼭 불만사항 적는다하고 기사이름도 확인했습니다. 13번노선 이상국기사 입니다. 정말 어제 퇴근 불편하고 불쾌하게 했습니다. 버스가 혼자만 타고 가는차는 아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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